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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00:09
자신이 서 있는 이 자리, 지금 이 순간이 괴로운가?
그렇다면 나는 지옥에 존재하는 것이다.
고통 속에서 주저앉아 눈물을 머금을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다시 움직여야 한다.
어디로 갈 것인가?
지옥의 문이 보이는 곳으로.
주저앉거나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지옥의 문고리를 잡을 때까지.
지옥의 문을 여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기다릴 것이다.
노 철학자의 이 글을 접했을 때 문득 생각나는 구절이 있지 않은가.
'가니 가니 건너가니 정말 좋구나.'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_()()_
2025.12.08 12:54
2025.12.08 22:13
아직 문은 보이지 않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가보려 합니다
가니 가니 건너가니 건너편에 닿으니 깨달음이 있네 사바하.
2025.12.08 23:03
탈옥 !!.
마음이 탐,진,치 (3독심)에서 벗어나 해탈 열반을 향해
가야된다고 배웠지요.
현재의 마음이
욕계에서 벗어나 색계로
색계에서 벗어나 무색계로 나아 가지요.
'구차제정법'을 열심히 수행 정진해서
해탈 열반을 향해 함께갑시다.
"부정 행 경계, 부정 행 경계, 부정 행 경계.
가니 가니 건너 가니 건너편에 닿으니
깨달음이 있네 좋구나".
나무 관세음 보살 ! !.
2025.12.09 21:51
괴로움의 정체가 오취온이니, 오취온의 성립과정이 환하게 드러나면 머지않아 삼악취를 면하는 예류에 들 것입니다. 그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스승님께서 왜 오취온의 과정을 한 걸음 한 걸음 빈틈없이 깨우쳐 주셨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깊은 은혜가 뭉클하곤 합니다. 스승과 도반이 함께하는 귀하고 복된 시간입니다. 고맙습니다._()_
2025.12.11 00:13
짧지 않았던 시간...
스승님과 도반 함께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공부의 끝은 알 수 없겠으나 믿음을 굳건히 하고
오늘도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렵니다
2025.12.15 01:47
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네요.
그래서 선생님 문하에서 나름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 요원하네요.
그러나 스승님이 계시고 도반이 있고 도량이 있음에 위로 받으며 갑니다.
하여 열심히 노력해서 문고리를 열어보자!
공감이 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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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철학자의 지옥을 벗어나는 글과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비유의 글 잘 읽었습니다.
깨달음을 향한 정진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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