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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서
1) 원시 불교 자료론 : 서울 경서원, 1991. 5. 30. <개요; 원시불교 또는 초기 불교의 주요 자료들은 모두 부파불교시대에 현재의 모습과 같이 정착된다. 따라서 붓다 당시의 순수한 면이 부파불교인의 시각에 의해 다소나마 변형될 여지가 있다. 실질적으로 조사해 보면 묵과할 수 없는 것들이 다수 나타난다. 이 책은 그러한 것들을 산스크리트본 구사론과 산스크리트본 구사론소(俱舍論疏)에 실려 있는 초기불교 경설들을 모두 추출하여 현존 팔리 니카야와 한역 사아함과의 비교를 통해 자세히 고증하고 있다. 그런 뒤 그들이 지니는 자료론적인 의미에 대해서 천착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부록에는 산스크리트어로 된 구사론과 대법등론과 구사론소가 제 1 계품의 부분만이라도 볼 수 있도록 영인되어 제공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주요 불교 술어에 대해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티베트어의 원어를 일일이 밝히고 있다.>
2) 원시 불교의 연기사상 연구 : 서울 경서원, 1991. 5. 30. <개요; 필자의 학위논문인 ‘초기불교 연기사상연구’를 몇 군데 수정한 다음 책으로 펴 낸 것이다. 그리하여 그것과 내용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 단지 이 책도 부록 부분에, 본문에 자주 등장한 경설을 팔리 5 니카야 안에서 해당 부분을 발췌해서 실어 놓음으로써 독자들에게 원전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나름대로 기울였다.>
3) 원시 불교와 형이상학 : 서울 경서원, 1991. 5. 30. <개요; 석사학위 논문이었던 ‘원시불교의 명신관’을 기본으로 하여 근본적으로 불교가 형이상학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를 적극적으로 보여 주려고 한 책이다. 깨달음을 통해 형이상학적 문제에 대한 모든 입장이 정돈될 수 있음을 최종적으로 논술하였고 그러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치밀한 수행이 필요함을 또한 역설하였다. 역시 팔리 니카야의 원전 자료를 주로 활용하였고 그 중 일부분은 부록에 그대로 실어 두었다.>
4) 원시 불교 원전의 이해 : 서울 불광출판부, 1993. 11. 20. <개요;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 및 티베트어로 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원시불교 원전에 대한 개괄적인 전모를 제공하려고 씌어진 책이다. 그리하여 팔리어로 된 5 니카야와 율장을 가급적 일일이 소개하고 문헌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원시불교에 속하는 산스크리트어 단편의 목록과 티베트어역 경전의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티베트 문헌이 원시불교를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아니 된다는 실례를 들어 놓았고(p.184~) 또한 번역 언어로서도 티베트어의 특출함을 주목할 것을 기술하였다. 곧 산스크리트어 접두사를 티베트어로 옮기는데 있어 주의해야 할 점(p.111~)이 많다. 아울러 한역 경전이 지니는 번역 상의 오류에 대해 산스크리트어 원문과 티베트 문장 등을 비교하면서 천착하였으며 각 불교 술어에 해당하는 티베트어 번역을 엄밀히 고찰하고 있는 저술이다.>
5) 원시불교와 초기대승불교사상 : 탄허불교문화재단 발행, 1996.11.15. <개요; 이 책은 원래 ‘인도 불교의 흐름과 사상’이라는 제목으로 동국대 사회 교육원의 불교 전문 교육 과정에서 사용되던 교재이다. 이 책은 원시불교와 초기 대승불교의 사상이 상호간에 필연적인 연결성을 보이며 인도 불교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것을 부각하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 사이에 부파불교 부분이 들어가지만 그것은 사상의 연결성을 보여 주기보다는 오히려 단절을 보여 주려고 하는 것이 이 책이다. 원시불교 고유의 사상이 부파불교에 의해 다소 왜곡된 것이 초기 대승불교에 들어가서 비로서 바르게 재평가되고 궁극적인 완성에 이르게 됨을 적은 것이다.>
6) 부파불교 원전의 이해 : 경기 이천 불교원전번역연구소 발행, 1997.6.20. <개요; 부파불교 시대의 자료로서 원전으로 남아 있는 것을 살핀 책이다. 주로 팔리어로 되어 있는 남방 상좌부의 논서들을 다루었고 특히 청정도론에 초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설일체유부[有部]의 작품 중 산스크리트본 구사론을 티베트어역 구사론과 대비하면서 살폈고 오온에 관해서는 산스크리트본의 한글역과 더불어 티베트어의 표현을 실어 놓았다. 그 외 사리불아비담론이라는 논서를 해제해 놓았으며 불교사상의 몇 몇 주제에 대한 부파불교의 견해를 논술하였다. 부록에 오온(五蘊)이라는 주제에 대한 청정도론의 원문과 산스크리트본 구사론의 원문 및 티베트본의 원문을 함께 소개하였다.>
7) 근본불교의 가르침 ; 서울 경서원 발행, 1998. 9.1. <개요; 원시불교 시대는 고타마 붓다가 이미 생존해 있던 시기였으므로 붓다의 일생(제 1 편)과 함께, 원시불교의 주자료인 아함과 니카야에 나타난 그 붓다의 가르침(제 2 편)을 언급하고 있다. 초기 대승경전 중에서도 초기에 성립되는 반야부 경전에 나타난 붓다의 가르침(제 3 편)을 음미한다. 이어 법화경의 주요 사상을 몇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살피고 화엄부의 십지(十地)사상도 음미할 것이다. 그리고 정토부 경전의 사상을 살피면서 신앙의 체계로서 완성되는 불교를 그려 본다.(제 4 편) 이처럼 붓다의 일생을 포함한 아함의 가르침과 반야・법화・화엄・정토 경전에 설해지는 가르침으로 구성되는 불교를 근본 불교로 통칭하면서, 그 전체의 흐름과 사상을 구체적인 경전 자료와 함께 제공하면서 근본불교의 가르침에 접근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이다.>
8) 아함경여설; 경기 이천 불교원전번역연구소 발행, 1998. 7.1. <개요; 아함경은 불교의 숱한 경전들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필자는 불교라는 종교의 전반적인 특징부터 먼저 언급하여 아함경의 전체적인 배경을 살피고자 하였다.(서론) 이어 아함경 그 자체에 대해 살피려고 하는데 크게 두 가지 측면에 입각했다. 하나는 자료론적인 고찰이고 또 하나는 사상적인 고찰이다. 이 중 자료론적인 측면에서는 우선 아함경의 성립과 기본적인 입장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아함경이 나아가게 되는 방향과 목표에 대하여 살폈다.(제 1 편) 그리고 실제 아함경 자료를 음미해 보고자 네 개의 경전을 찾아서 팔리어에서 우리말로 완역하여 소개해 보았다.(제 2 편) 그리고 사상적인 측면에서는 먼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아함경의 관점을 간단히 소개한 뒤 정확한 고증을 실시한 두 편의 논문을 함께 실음으로서 보다 자세하고 깊은 사상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제 3 편) 이어서 진리와 수행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아함경의 사상적 입장을 간단히 서술한 뒤 특히 수행에 관한 한 편의 논문을 덧붙임으로서 보다 풍부한 소개가 되도록 노력했다.(제 4 편)>
9) 불교정해; 서울 부디스트웹닷컴 발행, 2003. 3. 1. <개요; 특히 “제 3 편, 마음 업 수행 열반”의 항목이 중요하다. 서두에 소개된 다양한 교의와 술어들 중 특히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네 가지를 선별하여 전문적인 논문 형식으로 다루어 제시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일반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우리라 여겨지지만 워낙 미묘한 주제들이어서 풀어 적는 것도 한계가 있고 하여 아예 전문적인 방식으로 제시한다. 특히 팔리 니카야와 한역아함 등의 초기불교 자료에 입각하여 다루었으므로 이 주제들에 대한 원천적이고 근본적인 소식을 기대해도 좋다.>
10) 정토부 경전의 이해; 서울 부디스트웹닷컴 발행, 2003. 10. 1. <개요; 정토부 경전의 교리적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토부 이전 불교들이 지니는 교리적인 흐름을 꽤 상세히 언급해 두었다. 아함부- 반야부-법화부-화엄부를 관통하는 교리 전개를 통해 정토부 경전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및 정토부 경전의 교리적인 심오함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했다. 여기에 정토부 경전에 고유한 인과법 적용의 과정과 48대원의 분석은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11) 초기불교 수증론 자료; 서울 구차제정 실수도량 발행, 2010. 3. 8. <개요; 필자는 오래 동안 불교 특히 초기불교의 이론적인 측면을 다루는 학문 활동을 해 왔고, 나아가 초기 대승불교 경전까지 포함해 원전의 한글 옮김에 주로 애써 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천적인 측면을 전혀 도외시 한 것은 아니었으며, 실제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불교의 모든 이론은 실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론이지, 이론으로 그치는 이론은 한 톨도 없었으니, 그것은 은사이셨던 고익진 박사님의 가르침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론에 대한 연구는 자연히 실천에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부처님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하라고 하시는지를 그동안 꾸준히 살펴왔었다. 그런 필자의 실천에 지침이 되었던 가르침을 정리한 것이다. 구성이 다음과 같으니 참조하길 바란다. [1] 수행도와 증득. [2] 수행도와 삼학(三學), 삼문(三門). [3] 수행도와 방편문. [4] 수행도와 장도(障道). [5] 수행도와 아집(我執). [6] 수행도 중 예비수행 5 단계. [7] 수행도 중 조도수행 7 단계. [8] 수행도 중 선정수행 9 단계. [9] 수행도의 결과-증득의 세계. [10] 부수(附隨)>
12) 불교란 무엇인가; 서울 구차제정 실수도량 발행, 2012. 1.6. <개요; 불교 입문서 및 불교학 개론의 성격을 띠는 책으로서 처음으로 불교를 접하는 이들에게 바른 안목을 안겨주려는 목적으로 집필된 책이다. 특히 인도불교 그중에서도 초기불교와 초기대승불교의 가르침에 입각해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하고자 하신 것이 무언가에 초점을 맞추어 불교 전반을 다루었다. 최신판이 나오기까지 15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판을 거듭했다. 앞으로도 이 제목으로 계속 수정 보완을 진행하여 궁극적으로 불교 입문의 고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은 최봉수 책임교수의 팔리(Pāli)어 원전번역서를 소개합니다.살펴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인터넷 불교 대학 강좌 마하나와 아슈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