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에는 속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목적지가 설정되면 그 곳으로 좌충우돌 부딪히며 일단 가보면 됩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재설정하면 되고 벤치마킹할 대상도 다양하고

리엔지니어링할 시간도 충분하기에 가속페달을 밟아도 무리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그 이유는 주어진 시간의 한계성때문에 속도보다는 방향성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목적지의 방향성만 확보된다면 언젠가 도착한다는 희망이 있기에 속도는 그리 중요

하지 않다는 결론이 주어지기에 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곳에 가면 ....

새해를 맞이하여 아슈람 가족분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해 봅니다.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