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인터넷 불교 대학 마하나와 아슈람 열 숟가락 운동
열 숟가락 운동

초기불전뿐만 아니라 대승의 경전에서조차 색계 사선의 공덕보다 사무량심의 공덕을 더 크게 여기는 듯한 경설들을 대합니다. 사실 색계 사선은 전문가의 경지이고, 사무량심은 일반 재가자들도 감당할 수 있는 교리인데 그 공덕의 크기가 예상과 달리 역전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당연한 듯도 합니다. 불교의 궁극은 성불에 있고 성불의 핵심은 자아 완성과 더불어 중생 구제의 성취이기 때문입니다.  자아의 완성도 그 길은 만만치 않지만 자기 일이니 열을 내어 달려나갈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의 구제 교화는 남의 일이니 쉬 열의를 일으킬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색계사선이 자아완성 쪽이라면, 사무량심은 이웃을 위한 구제 교화의 마음 가짐입니다.  말이 쉬워 이웃의 구제이지, 자기 일도 다 감당하기 어려운 우리 처지에 이웃을 위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은 참으로 기대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나는 오불회 불수회 영남경전강독회 법우들의 정기적인 보시를 그런 의미에서 결코 가벼이 볼 수 없습니다. 우리 사업이 회사명에서도 드러나듯이 미래와 인류를 위한 것이므로 그들의 동참은 미래와 이웃들의 참된 구제에 반드시 기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그들의 선한 행동이 결국 불교의 궁극적인 귀결점으로 연결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시한번 불교의힘의 동참 및 오불회 불수회 영남경전강독회의 정기적인 보시를 치하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 추석 명절입니다. 불교의힘 2013.09.13 13967
25 두 숟가락 동참했습니다. 불교의힘 2013.08.22 14000
24 두 숟가락 동참했습니다. 불교의힘 2013.07.18 13925
23 두 숟가락 동참 [1] 불교의힘 2013.06.21 14154
22 두 숟가락 동참합니다. [1] 불교의힘 2013.05.21 14662
21 거불회와 서울 경전강독회 법우들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한 동참을 치하합니다. [4] 책임교수 2013.05.15 12699
20 서울경전강독회(화요반 목요반 일동)에서 열 숟가락 운동에 동참합니다. [1] 배대국 2013.05.15 13981
19 불수회 법우들의 금번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열숟가락 운동에의 동참을 치하합니다. [2] 책임교수 2013.05.09 12769
» 오불회 불수회 영남경전강독회의 정기적인 보시와 불교의힘의 동참을 치하합니다. [1] 책임교수 2013.04.23 13045
17 두 숟가락 동참했습니다. [1] 불교의힘 2013.04.22 13794
16 두 숟가락 정도 동참했습니다. [2] 불교의힘 2013.03.22 14031
15 상의상관의 법칙-오불회의 정기적인 동참을 치하합니다. [1] 책임교수 2013.03.19 12310
14 “여래에게는 사권(師拳)이란 없다”-영남경전강독회의 정기적인 동참을 치하합니다. [2] 책임교수 2013.03.13 12187
13 용연사 무상신 법우와 보승, 불교의 힘, 이하백도, 파드마 법우들의 동참을 치하합니다. [1] 책임교수 2013.02.22 12345
12 작은마음내며~ [1] 파드마 2013.02.19 14864
11 묵티바완 - 불수회 거불회 서울 경전 강독회의 동참을 치하합니다. [3] 책임교수 2013.02.13 12058
10 영남 경전강독회의 열숟가락 운동 동참을 치하합니다 [1] 책임교수 2013.02.07 12121
9 불수회의 열 숟가락 운동의 정기적인 동참을 치하합니다. [1] 책임교수 2013.02.01 11934
8 계사년, '열 숟가락 운동'과 함께 시작합니다. [1] wongaksong 2013.01.31 14538
7 동산불교대학 목요 전문반의 동참을 치하합니다. [1] 책임교수 2013.01.25 1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