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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10:12
소리의 미각/ 장 경진
남산 길 소나무에 찬바람이 일어나면
지난 겨울 쏟아 붓던 눈 소리가 들려오며
어느새
내 마음 깊이
함박눈이
쌓여 간다.
입말은 향이 나고 소리에는 맛이 있어
두 귀를 활짝 열고 솔 바람을 담아내면
눈 속에
피는 꽃마저
장미처럼
붉게 핀다.
2021.11.04 16:58
2021.11.10 02:22
가슴에 스며드는 소리의 아삭함이 느껴집니다.
올려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_()()_
2021.12.05 09:00
시를 잘 쓰시는 장 선생님은 다음생에 불법을 아우르는 시의 대가 가 될 것 같은
예상을 해 봅니다.
이 세상에 시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시는 부처님의 시 와, 우파세나 장로의 시 라고봅니다,
* * *
"우파세나 장로는 홀로 명상에 들어서 생각하였다.
'참으로 좋고 고마운일이다. 나의 스승은 진리와 동등하며 바르고 원만하게 진리를 깨달은 분이시다.
나는 훌륭한 가르침과 계율속에서 출가했으며, 자질이 좋고 계율을 굳게 지키는 수행자들과 함께산다.
나는 계율을 완전히 지키며, 마음은 하나로 집중하여 명상에 잘든다.
또한역류하던 번뇌가 사라져 진리와 동등한 자이다.
나는 큰 위력과 큰 위엄을 지니게 되었다. 나에게는 삶도 좋고 죽음도 좋다. 이 얼마나 좋고 고마운 일인가.'
*부처님은 우파세나 장로의 마음을 부처님의 마음으로 알아서 그때 감명깊은 시로 말했다.
'인생에 있어 번민하지 않고 죽음에 이르러 슬퍼하지 않는다. 바른견해에 도달한 현자는 슬픔속에서
슬퍼하지 않는다. 존재에의 갈애는 잘려나갔고 마음은 고요하기 이를데 없으니 생사의 윤회를 멀리 떠났다.
다시는 괴로움의 존재를 받지 않는다,' 고 말씀하셨다.
"상 수 멸에 들면 모든 행은 멸한다.
상 수 멸에서 나오게되면 모든 행은 생한다.
행의 멸진은 점진적으로 멸한다.
*이 위대한 말씀들은 수증론 마지막 회에 스승님께서 법문 하셨습니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2021.12.06 22:21
부족한 시조에 훌륭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도반님들 . 고맙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2022.01.03 04:00
장회장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말의 향기 소리의 맛을 귀에 담으면 눈속에 꽃이 피어나고...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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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영혼이 맑은 사람이 읽고, 짓고,
시를 읽으연서 자라는 어린이들은 세상의 나쁜 물에 물들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요
시를 즐기시는 장회장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