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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09:59
제1차 경전강독회 회향에 즈음하여
서울 화요일 낮반:
원각성⋅배대국⋅김효순⋅윤경희⋅박광자⋅보현행⋅한지연⋅박재영⋅이희성
영남 경전강독회:
김영애⋅안심경⋅보리수⋅수덕화⋅관음행⋅금강수⋅김현주⋅정성애⋅김영남
서울 목요일 저녁반:
신하춘⋅김석희⋅김정애⋅정진웅⋅어윤생⋅장주완⋅장화길⋅양승순⋅남화애⋅김문주
고문: 선운 스님⋅장경진⋅배성모⋅김영란⋅진명자
촬영편집: 송현욱⋅최순식
도량제공: महानदी
위에 나열한 이름들은 그간 100강 규모로 진행된 불타전 강독회 1차에 동참 정진하였거나, 옆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준 자랑스런 법우들의 이름들입니다.
구차제정실수도량의 경전 강독회가 꼭 2년간의 1차 강독회를 마쳤습니다. 불기 2556(2012)년 3월 13일 화요일 서울 경전강독회 낮밤과 영남 경전 강독회가 첫 번째 강독회를 시작했고, 그 주 목요일인 3월 15일 서울 경전강독회 저녁반이 발족한 이래 꼭 만 2년이 되는 2558(2014)년 2월 25일 서울 경전 강독회 낮밤과 영남경전 강독회가 마무리되었고, 이어 2월26일 서울 경전 강독회 저녁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고타마 부처님의 수기부터 ≪대반열반경≫의 기록 이전 사건까지를 살폈고, 남아 있는 ≪대반열반경≫의 기록은 2차 강독회에서 연찬하기로 계획해 놓았습니다. 이처럼 아직 ≪대반열반경≫ 강독이 기다리고는 있지만 실로 지금까지의 1차 강독만 해도 40분~1시간 강좌가 모두 꼭 100회 진행되는 규모였습니다. 그 100회의 강독회는 일부는 음성 중심으로 일부는 화상을 갖추어 인터넷불교대학 마하나와 아슈람의 대학원 과정에 모두 올려놓았으니, 그것은 이 강독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불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불타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하는 귀중한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만2년의 강독회를 통해 진정한 부처님을 친견해 온 우리 법우들의 정진력을 치하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멀리는 원래 세운 서원대로 정선되고 통일된 우리말 불교 경전인 ≪부처님 말씀≫의 편찬 발행에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이는 2차 강독회인 ≪대반열반경≫ 강독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그간의 정성에 치하의 마음을 표하며, 그를 계기로 ≪부처님 말씀≫ 중에도 포함될 ≪금강경≫의 최종 주석본을 발행하여 정진의 열기로 가득 찼던 100회의 강독회를 기념하는 바입니다.
불기 2558(2014)년 2월 하순
구차제정실수도량 서울 대치동 선방에서
최봉수 씀
2014.03.01 21:32
2014.03.11 01:58
제불보살님과 신중님들 그리고 스승이신 최봉수박사님께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드립니다.
2년 강독회 동안,
스승님께선 한번도 빠짐없이 서울도량에서 화욜 목욜 밤,
서울에서 대구로 친히 오시어 화욜밤마다 법을 전하시었습니다.
스승님의 공덕이라 여겨집니다.
서울과 대구를 오갈 때 기차시간이 맞지 않아 공양도 못하고 강의를 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스승님을 정성껏 모시지 못한 저의 불찰을 참회합니다.
또 그동안 법회를 여는데 아무런 장애를 받지 않았으니,
그게 법회를 여신 분과 참석한 모든 법우들의 열의와 공덕이라 여겨집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부처님을 친견한 공덕으로 모두 잘 넘겼습니다.
생각해 볼수록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것을 계기로 삼아 더욱 정진하여 2차 강독회 <<대반열반경>>강독의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스승님과 법우님들 모두 건강하시어 2차 강독회에는 1차강독회보다 더 많은 열기로 가득득해지길 발원합니다.
보승합장
2014.03.24 06:35
강독회에 참여하신 법우님들의 열정에 머리숙여 합장합니다.교수님께서 그동안 지도편달하신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참여는 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참여하지 못해 한편으로 아쉬웠습니다.강독회를 시작 하신지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흘러군요.
세월만큼이나 공부도 많이 되셔으리라 봅니다.아직도 머나먼 여정을 떠나기 위한 정진을 분발해 맞이 않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모든 법우님들의 가정에도 두루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길 기원드리며 다시한번 축하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_()_
2014.03.28 12:26
교수님과의 인연을 맺어준 강독회!
부처님을 더욱 가까이서 친견할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부처님 말씀"을 읽을때 밀려오는 감동---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2014.09.18 00:03
마하반야바라밀. 선생님. 고맙습니다. 백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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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삶에 녹아든 2년, 참으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토록 감동적인 강독회에 참석하여 2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마하나와아슈람에 올려져 있는 지난 2년 동안의 감동적인 가르침을 다시 듣고 되새기며대반열반경 강독회로 이어질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최봉수 교수님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배대국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