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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08:44
내던지는 사람들..
나는 이 세상 사람들을 본다.
자신들의 삶을 물질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내던지는 사람들을…
그들은 결코 그들의 욕망을 채울 수 없으리라.
결국, 깊은 좌절감에 빠질 것이고
스스로 자신을 괴롭힐 것이다.
비록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더라도
얼마간이나 그것을 즐길 수 있겠는가?
단 한번의 즐거움을 위해
수십 번의 지옥의 고통을 겪게 되며.
그들 자신을 더욱 더 가혹한 곳에 묶어 두고 있다.
그와 같은 자는 원숭이와 같다.
물속에 있는 달을 잡으려 날 뛰다가
결국 그 소용돌이에 빠져버리는,
얼마나 끝없이 이 세상의 고통에 떠돌 것인가?
그러지 않아야 함에도,
밤 새 그들로 인하여 속이 탄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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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슬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구절에
맘이 먹먹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