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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3 12:51
2016년의 한 해가 밝았답니다.
매 년 새해가 되면 지난 해의 반성과 더불어 새로운 한 해의 각오를 새겨봅니다.
이제 살아간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의 무게가 무거워짐에따라 삶을 돌아보고 인생 후반부 마무리를 생각해 봅니다.
제1막 1장. 제대로 된 길.
잘못된 길에 들어섰다면 그 곳에서 제대로 된 길을 찾으려 애써 방황하지 말아야 한다.
미로 속에서 헤매이다 보면 결국에 그 자리에서 맴돌게 되는 것과 같다.
원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출발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제1막2장. 외줄타기.
인생은 외줄타기와 같다는 말이 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목표하는 곳으로 균형을 잘 잡아 나아가야 한다.
방심하는 순간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다.
제1막3장. 배수의진
한나라의 명장 한신이 사용해서 유명해진 역발상의 진법이다.
뒤로는 죽음이라는 강이 시퍼렇게 흐르고 앞으로는 악마의 군대가 기세등등 다가온다.
어찌해야 하는가.
제2막.
부처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게으르지 말고 정진하라.'
2016년을 맞이하여 그 말씀을 따르려고 부단히 노력하자.
아슈람을 찾는 모든 분들께 올 한 해 건강하시고 복을 듬뿍받으시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부지런히 정진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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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공부하는 전문 수행자가 해탈 열반의 목표점을 향하여 나아감에 있어서
앞으로는 악마의 군대가 뻐티고 있고
뒤로는 죽음의 강이고
여기서 한순간 방심하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진다고 하니 !
불교를 공부하는 우리는 어찌해야 할까!!!
스승님께서 이미 답을 주셨습니다.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라".
감사 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