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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22:22
불수회(회장 원각성), 거불회(김종렬), 동산불대 대학원(차정행), 담선법회(법륜)에서 함께 불법의 세계를 여행하는 법우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열 숟가락 운동에 적잖은 정성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오불회(장경진) 법우들은 대치동 선방의 유지에 정기적인 보시를 한번도 쉰 적이 없습니다.
그 동안도 기회 될 때마다 각각의 처지에 맞게 기여해 왔거니와, 이는 단순히 보시의 공덕을 넘어 불법홍포의 원력이 있기에 이루어진 일로 봅니다.
담선법회 개설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히면서도 인용했지만 “생활하면서도 道心을 잃지 않는다면 면삼악취(免三惡趣)의 보장을 받는다.”는 취지의 말씀을 고익진 선생님은 베푸셨습니다.
오불회, 불수회, 거불회, 동산불대 대학원, 담선법회 법우들은 모두 생활인들이므로 불법 수행에 전념할 수는 없는 처지입니다. 하지만 그 다난한 삶 속에서도 각자의 여건에 맞춰 법회에 동참해 오고 이렇게 열 숟가락 운동에도 한 술 더하는 정성을 보이니, 필시 그 도심이 견고하고 수행력이 만만치 않은 이들이라 여깁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자체 모임으로라도 경전읽기를 지속하는 영남 경전강독회(김보승) 법우들의 정성도 치하합니다.
위에 언급한 법우들 모두가, 내가 보건데, 선생님의 말씀대로 免三惡趣의 보장은 이제 쥐었습니다. 이에 한 걸음 더 내딛어 꼭 금생에 도인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우리 모두 정진하십시다.
2014.09.06 02:04
2014.09.08 22:46
우리 관심있는 법우님들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자신을 넘어 무량공덕이 되실줄 믿습니다.
한가롭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되시길 합장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거불회 김종수 합장
2014.09.08 23:45
스승님,
이렇듯 한가위를 맞이하여
직접 글을 써서 저희들로 하여금 정진하게 하심, 고맙습니다.
스승 말씀 명심하여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모두 의미있는 한가위 되시길 ... ( )
2014.09.14 00:39
"생활하면서도 도심을 잃지 않는다면 면삼악취의 보장을 받는다"는 스승님의 말씀을 가슴 속 깊이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대국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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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더욱 더 정진하여 면삼악취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명절 잘 지내시고 강녕하십시오. 백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