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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9 10:08
중2 중3 아이들과 함께
졸음이 와서
발바닥에 그림 그리고 놀며 졸음과 씨름합니다.
좋아하던 음악도 같이 듣고
공부만 조금더 잘해주면 좋겠다는 생각
욕심인가 봅니다.ㅎㅎ
이들이 있기에 내삶이
더 풍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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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간진간질, 슬며시 미소짓게 됩니다. ^^
소소한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