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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과 남해바다

2018.10.16 04:11

법륜거사 조회 수:952

'아슈람의 법우님들 안녕 하십니까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불자님들은 독서 하면 경전읽기이지요.


저는 일하다가도 조금의 시간만 생기면 경전을 읽습니다.

 

개인택시 운수사업을 하는데 손님이 많으면 돈벌어서 좋고

손님이 없으면 경전읽을 시간이 많아서 좋고

그래서 저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황금같은 시간

경전 읽기로 이 가을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9일 '오불회' 장경진 회장님과 저는

백두대간 우듬지 분기봉 (아래의 첫번째 사진이 산행자들이 붙여놓은 표식임)을 다녀 왔습니다.


가을 단풍놀이겸 가을의 낭만을 즐겨 보았습니다.

하동지방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서 단풍 구경은 못했지만

날씨가 좋아서 정말 좋은 사진을 찍어 왔기에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좌선하는 자리인 좌선대에서  앞으로는 '천왕봉'이 보이고

(두번째 사진으로서 지리산 주 능선이 모두 들어났습니다. 천왕봉은 좌선대에서 21km 거리입니다.)

 

뒤로는 남해바다가 보입니다..

(세번째 사진으로써, 좌선대에서 남쪽으로 32km 정도 거리입니다.)

사진중  왼쪽에 보이는 소나무 가지에 살짝 가린 높은 산이 하동 금오산 (849m)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산이 남해 백운산 (786m)

그리고 그  바다 건너 오른쪽이 광양 여수 지역으로 보입니다.)


이런 그림같은 풍경을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한자리에서 천왕봉과 남해바다를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가 바로 '백두대간 우듬지 분기점' 입니다.


저는 지금 경치 좋은 산과 바다 풍경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여기서 천왕봉을 보고 앉아서 '참선 수행'을 하면

반드시 성자의 반열 (4쌍, 8배)에  도달할 수 있는


'창발력을 일으키기 좋은 최적의 수행처'임을

아슈람의 법우님들께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아울러 시간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러니 어서 어서 좋은 인연을 지어 우리 법우님 모두 좌선대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정진에 성과 있는 좋은 가을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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