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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봉에서바라본천황봉.png

‘마하나와 아슈람’의 법우님들 무지하게 덥고 지루한 여름날을 아무 탈 없이 잘들 계시지요!
저(법륜)는 장로 반 오불회 장경진 회장님과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깊고 깊은 산 속으로 피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때 마침

교수님께서 경상남도 하동에 명산을 수 만평 매입하셔서 
인도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수휴 (배 대국)법우도 그 산에 다녀갔고
저와 오불회 회장님도 벌써 2번째 다녀왔습니다.

수많은 불자님들이 명산 고찰을 찾아 다녀 보셨겠지만, 
제가 그 산 정상에 올라서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산봉우리들,
특히 ‘천왕봉’을 보는 순간 (천왕봉은 날씨관계상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영산(명산) 이라는 말을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불국정토의 법계가 바로 여기로구나!  

더욱이 산 정상까지 도착시간은 임도의 차량 교차점에 차를 세우고 도보로 단10분! 
내 평생 그리 낮지 않은 산의 정상을 걸어서 10분 만에 도착해보기는 처음입니다. 
또한 그 산의 공기는 얼마나 맑은지, 기계를 들고 힘든 일을 했고, 하루 종일 운전을 했는데도, 피곤함을 못 느꼈습니다. 

사진 속 봉우리들의 위치를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가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위치가 

* 백두대간 ‘우듬지’ 분기봉 이라는 곳입니다.  
* 그리고 사진을 보면 중앙에서 약간 우측의 봉우리가 주산(828m)으로 백두대간 ‘우듬지’ 분기 봉에서 7km정도 북북 서쪽에
  위치한 산입니다.
* 주산에서 다시 더 우측으로 가면 구름이 걸쳐 있는 봉우리가 보이는데, 이름하여 구곡산(961m)으로 우리의 ‘우듬지’분기 봉에서
  14km정도 떨어져 위치한 산입니다.  
* 그리고 정 중앙의 높은 산봉우리가 바로 ‘지리산 천왕봉(1915m)’으로서 ‘우듬지’ 분기 봉에서는 21k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 참고로 이번에 교수님께서 확보한 ‘하동군 옥종면의 547봉우리’는 지리산에서 뻗어 나오는 낙남정맥과  역시 지리산에서
  남해의 금오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우듬지의 분기지점에 위치한 중요한 봉우리입니다.
** ‘우듬지’란! 나무의 새순이 나오는 가장꼭대기 가지를 일컫는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성지’라는 곳이 어떤 곳인가! 그 뜻을 직접 체험해 봐야 되겠습니다. 
저는 오불회 회장님과 피서 철이 되면 바다가 아닌 ‘백두대간 우듬지’로 성지순례 하듯이
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그곳에는 1만평의 잣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거니와, 그 속에서 ‘참선 수행’을 하여 내가 봉착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하나하나
알아 낼 것입니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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