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앎을 구하기 위하여 선근을 중생들에게 기부하니, 이것이 보살의 보시 바라밀다이다. (yaḥ kuśalamūlasya sattvebhya utsargo buddha-jñānaṃ paryeṣamāṇasya, iyam-asya dānapāramitā)”
<<범문 십지경>>의 제7원행지를 보면 보시바라밀다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설명은 보시바라밀다와 관련하여, 그 목적과 방법을 간략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보시바라밀다의 목적은 “제불세존의 궁극적인 지혜를 얻는 것”이고, 그 방법은 “선근을 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입니다.
새해에 들어와 동산불교대학 대학원반(회장 금구거사)에서 열 숟가락 운동에 동참했고, 또 엊그제 밀양 자은사의 선운 스님과 인연 있는 법우들이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하셨습니다.
두 그룹 모두 나와는 20년에 육박하는 인연을 지니고 있어, 어쩌면 잘 알고 있는데, 참으로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는데 일로매진하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우리 인터넷 불교대학에 정성을 올린 것은 바로 보시바라밀다의 첫 번째 덕목인 목적을 충족한다 생각합니다.
아울러 두 그룹에서 베푼 정성은 단순한 물질적인 일정 금액을 넘어섭니다. 왜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화는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한 것일 때, 그 자체로 선근의 의미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재가자로서 경제활동을 해 봐서 알지만 참으로 정당한 재화의 획득은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재가자로서 원만히 사는 것도 수행이라 여겨질 때가 있을 정도이고, 아마 이런 나의 표현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자은사의 동참과 동산대학원반의 동참은 이미 보시바라밀다를 충족하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그것이 진정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는데 기여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처님의 앎을 구하기 위하여 선근을 중생들에게 기부하니, 이것이 보살의 보시 바라밀다이다.”라는 경전의 구절을 다시 되새기면서, 두 곳 법우들의 동참을 진정으로 치하합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인터넷불교대학을 더욱 열심히 육성할 것을 관계자들과 함께 다짐합니다.
“부처님의 앎을 구하기 위하여 선근을 중생들에게 기부하니, 이것이 보살의 보시 바라밀다이다. (yaḥ kuśalamūlasya sattvebhya utsargo buddha-jñānaṃ paryeṣamāṇasya, iyam-asya dānapāramitā)”
<<범문 십지경>>의 제7원행지를 보면 보시바라밀다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설명은 보시바라밀다와 관련하여, 그 목적과 방법을 간략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보시바라밀다의 목적은 “제불세존의 궁극적인 지혜를 얻는 것”이고, 그 방법은 “선근을 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입니다.
새해에 들어와 동산불교대학 대학원반(회장 금구거사)에서 열 숟가락 운동에 동참했고, 또 엊그제 밀양 자은사의 선운 스님과 인연 있는 법우들이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하셨습니다.
두 그룹 모두 나와는 20년에 육박하는 인연을 지니고 있어, 어쩌면 잘 알고 있는데, 참으로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는데 일로매진하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우리 인터넷 불교대학에 정성을 올린 것은 바로 보시바라밀다의 첫 번째 덕목인 목적을 충족한다 생각합니다.
아울러 두 그룹에서 베푼 정성은 단순한 물질적인 일정 금액을 넘어섭니다. 왜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화는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한 것일 때, 그 자체로 선근의 의미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재가자로서 경제활동을 해 봐서 알지만 참으로 정당한 재화의 획득은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재가자로서 원만히 사는 것도 수행이라 여겨질 때가 있을 정도이고, 아마 이런 나의 표현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자은사의 동참과 동산대학원반의 동참은 이미 보시바라밀다를 충족하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그것이 진정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는데 기여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처님의 앎을 구하기 위하여 선근을 중생들에게 기부하니, 이것이 보살의 보시 바라밀다이다.”라는 경전의 구절을 다시 되새기면서, 두 곳 법우들의 동참을 진정으로 치하합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인터넷불교대학을 더욱 열심히 육성할 것을 관계자들과 함께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