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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21:39
부모와 자식 간에는 많은 관계들이 형성된다.
부모와 사이가 좋은 자식이 있는가하면 사이가 좋지 않은 자식들도 많다.
이 생에 부모를 통해 태어난 자식은 서로간의 어떠한 관계를 형성해야 할까? 몰론 누구가 좋은 관계를 추구할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와 자식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식의 나이를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자식에게는 두가지 나이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저식의 육체적 나이, 다른 하나는 자식의 정신적 나이
육체적 나이는 부모가 주인이다. 그래서 자식은 몸을 빌려 쓰고 있기 때문에 몸이 아프지 않게 하고 다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주인이 부모에게 해야할 도리이다. 그러므로 자식의 몸을 자식 마음대로 해서는 안된다.
부모의 말을 따라야 하는 것이다.
정신적 나이는 자식이 주인이다. 그래서 자식이 생각하고 하고자 하는 것은 부모가 주인이 아니기에 강요할수 없다.
자식이 원하는 것이 잘 되도록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일 것이다.
이와같이 자식의 정신적 나이는 부모가 존중해 주어야 하고, 자식의 육체적 나이는 자식이 존중해 주어야 한다.
이 두가지가 적당하게 분리되어서 부모와 자식의 역할을 존중한다면 부모와 자식간에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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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뵙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