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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심을 봉축합니다

2012.05.27 09:01

책임교수 조회 수:31562

  인터넷불교대학 마하나와 아슈람을 찾아주신 법우님들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저는 늘  부처님은 "초록 수풀"로 오신 분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 뜻에서 천호동에 있는 한 도량의 저널에도 다음처럼 실었습니다. 

 

  "부처님은 초록 색 수풀 룸비니 동산에서 강탄하셨습니다.

29세 때 아노마 강을 건너 초록 색 망고 나무 수풀로 출가하셨습니다.

35세 때 보리수 나무가 있던 부다가야의 초록 수풀에서 깨달음을 얻으셨습니다.

이후 45년을 초록 수풀에 기원정사 죽림정사 등의 승원을 열어 교화에 나서셨습니다.

이윽고 80세에는 쿠시나라의 살라 나무의 초록 수풀에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언제나 부처님을 감싸고 도는 빛깔이 초록색이요.

항상 그 초록색 수풀에서 부처님의 거룩한 삶이 영위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초록의 삶을 살아가야 진정 부처님을 봉축하고 찬탄하는 길일 줄 압니다.

그러면 초록의 삶이란 무얼까요. 생명의 삶이 초록의 삶이며, 생기의 삶이 초록의 삶이며, 생동하는 삶이 초록의 삶이니,

한마디로 생동하는 생기로 넘치는 생명의 삶이 초록의 삶일 겁니다.

 

  우리 법우님들은 싱싱하게 생명 해야 합니다.

비록 몸은 늙고 몸은 병에 침범당해도 마음만큼은 늙지 말고 마음만큼은 건강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의 위대한 힘을 과소평가하거나 소홀히 여기면 아니 됩니다.

몸이 늙고 병들어도 마음이 젊고 건강하면 얼마든지 몸을 다루고 다스려

전체적으로는 젊고 건강하고 약동하는 생명을 구가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인터넷불교대학의 고유 명사를 마하나와 아슈람이라고 하면서

'아슈람(草庵)'을 붙인 것은 초록 수풀 속의 암자를 그리워 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이 마하나와 "아슈람" 속에서 저도 법우님들도 생동하는 생기로 넘쳐나는 생명의 삶,

그러니까 초록의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십시다.

 

  그것이 참다운 봉축이라 여기면서,

내일 부처님 오신 날에는 초록 빛 넘실대는 이천 선방을 들러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대전의 한 도량으로 봉축법회를 다녀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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