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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 불자님들 안녕하셨습니까?

또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한해를 돌이켜 보면 나로서는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것은 <<법화경>> <방편품> <비유품> <수기품> 강의를 작년 한해에 모두 별 탈 없이 마무리 지었기 때문입니다.

 

불교의 정점은 <<법화경>>이라는 신앙이 나에게 있거니와, <<법화경>>에서도 정상 꼭지점의 소식이 <방편품>에서 설해지고, 아울러 그와 함께 정상부 소식이 <비유품> <수기품>을 중심으로 베풀어진다고 봅니다. 바로 그 소식들을 무리 없이 강의해내는 데 일단 성공했으니, 한해를 마무리함에 있어 큰 자부심이 되고 새해를 맞는 데도 깊은 자신감이 됩니다.

 

물론 <<법화경>> <방편품> <비유품> <수기품> 등이 지닌 절정의 소식에 대해 그 요의(了義)를 내가 알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강의라는 형식으로나마 풀어내게 된 것에 대해, 그야말로 <<법화경>>의 귀경문에서처럼 많은 인연에게 감사의 뜻으로 절하게 됩니다.

 

우선 모든 부처님과 보살들께 절하옵니다.

모든 과거 미래 현재의 여래와 벽지불과 거룩한 성문 및 보살들께 절하옵니다. [<<법화경>> <서품> 첫머리의 귀경문]

 

또한 강의를 진행하게 법석을 마련해준 동산불교대학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그 도량에서 <붓다의 가르침>을 수강해준 법우들에게 그 공덕이 적지 않음을 찬탄합니다.

 

아울러 본 인터넷불교대학 마하나와 아슈람을 통해 역시 <<법화경>> 해당 강의가 서비스되고 있거니와, 그 강의를 수강하는 불자님 법우님들에게도 의미 있는 한 갈래의 수행을 잘하신 셈이었다고 치하합니다. 그리고 자연히 아슈람을 운영하여 그런 강의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인터넷 법석을 마련해주고 있는 송대표를 비롯해 도움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불자님 법우님 여러분들!

<<법화경>>의 해당 강의 때도 누누이 강조했듯이 “금생득수기 내세득작불(今生得授記 來世得作佛)”이라, 불자(佛子)란 금생에는 수기를 받고 내세 어느 시기를 기다려 성불하게 되도록 디자인 되고 설계된 자들이라는 믿음은 참으로 귀한 행자의 덕목입니다.

 

다시 말해 <<법화경>>을 제대로 만난 인연으로 우리 법우님 불자님들에게는 수기의 씨앗이 이미 심겨진 것이니, 그것은 우리 법우님 불자님들이 온 세상을 밝히는 부처님의 태양이 되어 내세 어느 시기를 기다려 반드시 떠오른다는 결정적인 예언의 모습일 것입니다.

 

20231222_070338.jpg

 

동봉한 사진은 지난 연말 귀국길 비행기에서 아침에 떠오를 태양을 감춘 한반도 동녘 상공을 찍은 것입니다. 저 붉디 붉은 노을이 바로 수기받은 불자의, 수행과 전법을 향해 타오르는 마음을 잘 표현한다고 느낍니다.

 

아울러 저 붉은 아침노을은 이제 곧 반드시 태양이 세상에 출현함을 결정적으로 보여주듯이, 수기 받은 불자님 법우님들이 기필코 내세 어느 시기에 득작불(得作佛)의 영광된 주인공이 될 것임을 결정적으로 예언하기도 하는 것이겠죠.

 

“나는 아직 금생득수기(今生得授記)한 것 같지 않다.”고 여기는 법우님 불자님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본 아슈람의 <대학원 과정> <법화부 강의>를 정독하는 것처럼 수강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새해에는 우리 모두 반드시 “금생득수기(今生得授記)”한 불자가 되어 “내세득작불(來世得作佛)”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마하삿트와 곧 마하살이 되었으면 좋겠다 발원해 봅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모든 부처님과 보살들께 절하옵니다.

모든 과거 미래 현재의 여래와 벽지불과 거룩한 성문 및 보살들께 절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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